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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 그만둘때 핑계 모음, (3년차 프로알바러)
    일상 지식 2020. 1. 28. 17:22

    안녕하세요 문닐입니다.

    오늘은 만인의 고민 알바 그만둘 때의 핑계를 모아보겠습니다. 사실 아르바이트라는 게 직업보다 무게가 가벼운 느낌이긴 하나, 그만둘 때가 되면 어김없이 중압감이 듭니다. 알바를 3년이나 해본 저로서도 그만둘 때가 되면 상당히 부담이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바를 처음 그만두시는 분들이나 어떤 핑계를 대야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그만둘 수 있을지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주로 쓰는 핑계들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부

    보통 아르바이트를 하는 연령대는 10대 후반에서 20대로 알고 있는데요! 이 연령대면 사실 이제 공부를 해야 돼서 그만둔다는 핑계가 제법 괜찮습니다. 옆에서 지켜본 결과 공부를 한다고 하면 고용주 입장에서도 딱히 뭐라고 할 말도 없고 확실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잡기도 어렵습니다. 

    2. 군대(남자 한정)

    네, 이건 뭐 절대 어쩔 수 없습니다. 국가의 부름에 응해야지요 ㅋㅋㅋㅋ 고용주 입장에서 절대 잡을 수도 뭐라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알바몬에서 구인 구직하는 글들 보면 대부분 군필자 뽑는 이유가 이겁니다. 미필 남자들은 군대 핑계로 관두기가 매우 수월하거든요. 

    3. 건강 

    건강상의 문제는 사실 그만둘 때가 아니라도 많이 쓰이는 핑계죠. 보통 지각하거나 어쩌다 한 번씩 빠지고 싶을 때 자주 쓰더라고요... 그래도 웬만하면 진짜 아픈 게 아닐 시 이런 걸로 거짓말하지는 않기로 해요. 우리 ㅠㅠ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어한답니다.

    4. 부모님 도와드리기

    부모님이 자영업을 하고 계신다면 일손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도와드린다고도 많이 하더라고요! 

    5. 이사

    지역을 이사 가버리면 사실 알바를 그만둘 수밖에 없지요. 그 지역에서 몇 시간씩 이동해서 알바를 하기에는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랍니다 ㅠㅠ

     

    네, 지금까지 아르바이트 그만둘 때 핑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금까지 핑계들을 나열해봤지만 사실 이런 핑계를 댄다고 책임감 없이 그만두는 행동을 해선 안됩니다. 다 돌아서 돌아서 결과적으로 자신이 피해를 입을 수 있거든요. 다른 글들을 보니 알바를 그만두기 일주일 전에 말한다고 하시는데 아.니.요 보통 2주~3주, 친한 경우 한 달 까지도 드리는 게 국민 룰입니당... 제 경험상 일주일 전에 그만둔다고 말하면 좋은 얘기 못 들을 가능성이 높아요 ㅎㅎ 

    알바도 하나의 사회생활이기 때문에 그만둘지언정 마지막까지 예의 있는 젠틀한 모습으로 그만두는 사람이 되기로 해용!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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